박진영 SNS / 온라인 커뮤니티
박진영 SNS / 온라인 커뮤니티

JYP엔터테인먼트(035900) 대표이자 가수 박진영이 자신의 대저택 풍경을 공개했습니다.

박진영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YP하우스, 살구꽃이 활짝 폈어요, 갑자기 봄이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에는 박진영이 자신의 집에서 정원에 핀 꽃들을 찍은 모습이 담겨있었는데요. 사진 속 박진영의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대규모 스케일을 엿볼 수 있는데, 특히 집 앞으로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은 박진영이 집에서 즐기는 풍경을 예측할 수 있게 해 눈길을 끌기 충분했습니다.

 

JYP의 대표 박진영, 그의 발걸음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박진영은 가수이자, 프로듀서, 기업인, LYP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이자 대표 프로듀서입니다.

발군의 춤 실력과 끼로 유명하며, 딴따라라는 단어 하나로 설명되는 댄스 가수이기도한데요. 박진영은 과거에는 JYP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였지만 사내 등기이사로서 경영상 법적인 책임을 지는 위치에 있으며 여전히 본사의 대표적인 프로듀서로서 아티스트 및 프로덕션, 영업 업무를 맡고 있다 알려졌습니다. 특히 회사 내 신인 아티스트 론칭 때는 최종 결정 권한을 맡고 있다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영문 활동명로는 J.Y. Park 혹은 '진영 박'의 알파벳 이니셜인 JYP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프로듀서로서는 필명인 J.Y. Park "The Asiansoul''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박진영은 기수가 되기 위해 여러 소속사에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들려줬지만 당시엔 귀공자 스타일이 아니면 데뷔가 힘들었고, 박진영의 독특한 체형과 마스크 때문에 거절을 당한 에피소드가 전해졌는데요.

오디션을 보러 다니던 회사 중 한 곳이 SM 엔터테인먼트였고, 계속 오디션에서 떨어지는 걸 본 구준임이 박진영을 직접 이수만과 만나서 오디션을 보게 해 줬지만, 그 마저 떨어졌던 웃픈 사연이 알려졌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러던 중 작곡가 김형석이 소속된 기획사의 오디션에 뽑히게 됐고 데뷔를 하였다고 합니다.

 

1994년 9월 가요계에 혜성 같이 데뷔했으며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전에 '날 떠나지 마'는 광고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입소문을 타게 됐고, 결국 인기에 힘입어 음악프로그램에서 4번의 1위를 수상하며 후속곡으로 활동한 '너의 뒤에서'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며, 3집 '그녀는 예뻤다"로 정상을 밟고, 4집 '허니'등의 히트곡을 계속 쓰며 가수로써 성공을 이끌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또한 2000년대 박진영은 본인의 음악 활동보다는 프로듀서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지금도 유지중입니다.

 

이어 자신의 음반기획사 '태영기획'의 상호를 JYP 엔터테인먼트로 바꾸었는데요.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JYP는 총 3팀의 신인가수를 데뷔시켰는데, 첫 번째는 바로 "비"로 데뷔곡의 반응은 그다지 좋지 않았지만, 점점 갈수록 큰 인기를 얻게 되었고,두 번째 "별"의 경우도 '안부' 같은 곡을 통해 인기가수로 성장하게 됐다. 마지막으로 보컬그룹 "노을"을 데뷔시켰다고 한다.

 

2007년 2월 JYP의 최초 걸그룹인 원더걸스를 데뷔시키고, 현재 걸그룹 열풍의 시발점이라고 할 만큼 원더걸스가 크게 히트했다. 이때 원더걸스는 가요계 시장의 판도를 바꿨다고 할 수 있을 만큼 큰 성공을 거두었고, 이후 발매한 후속곡 역시도 매우 흥행했다고 알려졌다.

 

박진영, 무교라 했지만, 성경 집회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과거 가부장 문화가 싫어 결혼제도를 반대하던 박진영이 사귀던 여자친구의 집안이 그의 직업을 이우로 결혼을 반대하자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하며 결혼에 성공했는데, 박진영의 모순적인 태도와 당시 결혼한 아내와 평생 한 번씩은 바람피울 기회를 주기로 약속했다고 하여 논란이 됐습니다.

 

결국 결혼 20년이 지난 2009년  박진영은 "스무 살 때 만난 첫사랑과 16년을 함께 지냈지만 몇 년 간의 고민과 방황 끝에 우린 결국 헤어지기로 했다" 라며 직접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알고 보니 이는 아내도 모르는 이혼이었다며, 장시간 별거 하며 서로 마음이 식은 건 인정하지만 박진영은 아내와 이혼하자는 합의도 없이 먼저 이혼 발표를 하여, 결국 1년간의 재산분할소송 끝에 박진영은 30억의 위자료와 매달 2천만 원의 생활비를 보내주는 것을 조건으로 이혼을 했습니다. 

 

또한 박진영은 연예 활동 내내 무교라고 강조했지만, 배움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떠나, 그곳에서 100명 넘는 사람들을 모아 '성경 집회'를 시작했다고 전해졌는데요. 

 

박진영 인스타그램
박진영 인스타그램

해당 집회는 박진영의 교리 해석을 바탕으로 강의처럼 진행됐지만, 이 교리가 '구원파' 교리와 유사하여 구원파 신도 박진영이 구원파를 전도하기 위해 여는 집회가 아니냐는 논란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박진영은 이에 대해 그저 성경 스터디 모임 일 뿐이라며 부인하며, 여전히 교회도 종파도 없다고 주장하여 한 번 더 논란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박진영이 인성 외에 늘 강조하던 유기농은 박진영은 숱한 방 송에서 평생을 괴롭혀 오던 아토피와 비염을 유기농 식당으로 완치했다고 말했는데, JYP에 유기농 구내식당까지 차려 화제를 몰기도 했습니다. 이어 유기농 화장품 회사에도 투자했으며, 소개 영상에서 '"유기농 라이프 스타일로 아토피 증 상을 없앨 수 있었다"라고 얘기했지만 이 회사는 2019년에 아토피 관련 과장광고로 광고업무 정지 3개월 및 해당품목 광고업무정지 4개월 처분을 받은 이력이 있는 회사였습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 우와 집 엄청 좋다", "나도 저런 집에서 하루만 살고 싶다", " 박진영 논란 많네..", "그래도 저 나이에 열심히 앨범 내고 활동하는 거 보면 대단한 거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하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